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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미세스 캅' 연쇄살인마 잡은 김희애, 다음 차례는?

[기타] | 발행시간: 2015.09.01일 06:51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연쇄살인마 장세현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강력1팀 팀원들과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9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실종소녀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서승우(장세현)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원(이기광)은 실종소녀 연쇄살인 진범이 최영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분석했다. 이세원은 연쇄살인범이 '넌 날 봤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때 한진우(손호준)는 서승우가 개발 중인 롤플레잉 게임 시나리오를 떠올렸다. 게임 시나리오 속 사건과 실제 실종소녀 연쇄살인 사건이 교묘하게 일치했고, 한진우는 "얼마 전에 게임 시나리오를 본 게 있습니다. 물, 유독가스, 얼음, 불 네 가지를 이용한 잔인한 게임이었는데요"라며 서승우를 의심했다.

이후 장은영(주다영)을 통해 서승우의 차량을 확인했고, 강력1팀은 서승우를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했다. 최영진은 발견되지 않은 피해자를 구할 때까지 서승우를 체포하지 않은 채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강력팀은 마지막 피해자를 구출한 뒤 서승우를 체포했다. 최영진은 "왜 죽였는지 그딴 건 묻지도 않을 테니까 딱 하나만 솔직하게 말해"라며 추궁했고, 서승우는 "내가 구한 아이들은 당신 때문에 그 두 명 밖에 없다고. 내가 걔들을 불러주기 전까지 걔들은 쓰레기였어"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서승우는 "신문에서 보니까 내 덕분에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이 수천 명이 넘는다며. 나 아니었으면 세상이 그 아이들 관심이나 줬을 것 같아? 그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 버려진 삶은 의미가 없는 거야"라며 비아냥거렸다.


한편 강태유(손병호)와 박동일(김갑수)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앞으로 최영진과 강력1팀 팀원들이 강태유의 비리를 밝혀내고 거대 권력을 무너뜨릴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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