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각지는 요즘 련속 흐린 저온 날씨가 지속되고있다. 그런 와중에도 봄은 어김없이 다가와 잔디가 푸르러지고 길가의 봄꽃들도 다투어 망울을 터뜨리고있다.
연변주기상대에 따르면 4월 24일, 연길시의 기온은 무려 24℃에 달하는 반면 25일과 26일에는 다시 령상 13~14도로 떨어지는 등 급격한 기후변화가 예산돼 환절기 건강관리가 요청된다.
사진은 4월 24일, 연길시 국자거리 연변대학부속병원 울안에서 화사하게 망울 터친 복숭아꽃과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고있는 잔디밭.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