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환태평양전략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올해 안에 타결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지니스원탁회의"에서 연설한후 있은 질의 응답에 오바마 대통령은 TPP 협상 참가국 무역 장관들이 수 주내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협상을 타결할 기회가 있으며 다수의 내용은 이미 협상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많은 힘든 협상과 가격 흥정이 있었다며 TPP 협상이 올해 안에 타결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TPP협상이 타결되면 국회의 민주당과 공화당 고위층과 협력해 TPP협정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확보할거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화와이에서 개최한 지난번 TPP 장관회의에서 협상 각자는 농산물과 자동차업계 시장 진입문제와 지식재산권 보호 등 관건적인 문제에서 돌파가 없어 협상이 타결되지 못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일본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자동차 원산지 규정에 대해 협상했으나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PP협상은 미국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브루네이, 캐나다 등 12개 나라와 지역이 참가하며 5년 남짓이 계속됐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