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호북(湖北)성 양양(襄陽)시 우의가(友誼街) 구시가지 개조공사 현장, 약 8만 6천여㎡의 공사장 중간 흙언덕우에 높이 20여m에 달하는 가래나무 한 그루가 서있어 무척 눈에 띈다.
323세의 가래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유관부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을 조사했으며 땅속으로 20여m를 파 보호말뚝 91개를 박았다. 그리고 400여만원을 들여 가래나무 주변에 말뚝을 박고 세멘트를 뿌리고 풀을 심어 가래나무 주위의 물과 토양이 유실되는것을 방지했다. 또한 보호구역 면적을 약 3,000㎡로 확대하기도 했다. 중국신문망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