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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유엔 평화유지 정상회담 출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9.29일 09:29
현지시간으로 28일 습근평 주석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평화유지 정상회담에 출석해 연설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새로운 유엔 평화유지 능력대기기제에 가입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인류의 공동의 념원이고 숭고한 목표라며 유엔의 평화유지행동은 평화를 위해 시작되였고 평화를 위해 존재하고 있으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경로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평화유지행동은 충돌지역에 신심을 가져다주었고 현지 민중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평화유지 기본원칙을 준수할것을 주장한다. 유엔 헌장과 함마르셀드 원칙은 평화유지행동의 근본지침이기때문에 계속 견지해야 한다. 그리고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를 완정하게 집행하고 그 어느 국가든 권한을 초월해 행사해서는 안된다. 평화유지행동은 외교예방, 평화건설과 잘 련결되여야 할뿐만아니라 정치, 법치, 민족화합, 민생개선과도 잘 배합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또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인 중국은 지난 25년동안 평화유지행동에 참가해오면서 평화유지행동의 주요 파병국과 투자국으로 되였다며 평화유지행동 강화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첫째, 중국은 새로운 유엔평화유지능력대기기제에 가입하고 상비평화유지 경찰부대를 먼저 건립하며 8000명 규모의 평화유지 대기부대를 건설할것이다.

둘째, 중국은 유엔 요구에 따라 공사, 수송, 의료인원을 평화유지행동에 더 많이 파견할것이다.

셋째, 향후 5년간 중국은 각국 2000명 평화유지인원을 훈련시키고 10개 지뢰제거 프로젝트를 가동할것이다.

넷째, 향후 5년간 중국은 아프리카동맹에 1억딸라의 무상군사원조를 제공할것이다.

다섯째, 중국은 아프리카에서의 유엔의 평화유지행동에 첫 직승기 분대를 배치할것이다.

여섯째, 중국과 유엔 평화발전기금의 일부 자금을 유엔평화유지행동에 투입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5년전 아이띠 평화유지행동에서 희생된 중국평화유지부대 녀경찰 하지홍이 생전에 대천세계에서 나는 오직 하나의 깃털에 불과하지만 나는 깃털방식으로라도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하련다고 말했다며 이는 하지홍의 생전 념원일뿐만 아니라 평화에 대한 중국의 언약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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