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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 《교두보》건설템포 다그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10일 17:18
●훈춘-라진-상해 항선 국내화물 259개 컨테이너 다국운수로 완수

●8월까지 훈춘 각 통상구 수출입 물동량 지난 동기보다 30.4% 증가

●국경절련휴기간 관광객 지난 동기보다 111% 증가, 출입경 연인원 1만 6550명

장길도개방선구전략의《교두보》도시로서, 《1벨트1로드》전략의 중요한 련결도시로서의 훈춘시는 원유 생태우세, 자원우세, 정치우세와 인문우세에 이제 더해진 교통우세를 리용하여 내외련계를 강화해 동북아국제화중추도시건설의 발걸음을 재우치고있다.

훈춘은 드디여 고속철시대를 열어제쳤다. 고속철도는 훈춘과 각 대도시와의 거리를 훌쩍 단축시켰고 장길도개발개방의 상호호응, 련결을 실현했다. 장춘, 길림, 연변이 나란히 발전할수 있게 이끌것이며 중심지대와 전초지대 및 창구의 련동기제를 전면적으로 구축하여 길림성이《1벨트1로드》전략실시에 융합하는 큰 추동력으로 될것이다. 더불어 훈춘은 관광, 물류, 자금류동의 집거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철도부문에서는 2020년에 이르러 장-훈도시간고속철도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원 3300만명을 돌파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고속철도가 개통된후 맞은 첫 련휴기간 25만명 인구를 가진 훈춘시는 22만 6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한 첫 《시험지》를 냈다. 관광객 중 8만여명이 철도편을 리용했다. 또한 대로씨야 통상구 출입경 연인원이 9050명, 대조선 통상구 출입경 연인원이 7500명에 달했다.

다년래 훈춘은 주변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항구를 빌어 출해》하는 전략을 실시하고 륙해로 련합운수를 발전시켜왔다.

훈춘에서 조선 라진항을 거쳐 상해로 가는 국내화물 다국운수배길을 개척한후 8월까지 6차 통항에 259개 표준 컨테이너를 운수했다. 이는 동북, 특히는 길림성의 광산과 량식, 목재 자원을 동남부 연해공업발달지역으로 운수해가는데 시간을 단축하고 물류성본을 낮출수 있을뿐만 아니라 동북3성과 남방간의 물류발전에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보이고있다.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항-한국 부산항간의 철도와 해상 운수를 련합한 통로는 지금까지 15차례 통항을 거쳐 89개(20피드) 컨테이너를 운수했다. 이 통도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이 한국을 구미지역 각국으로의 운수를 실현할수 있는 통도로 된다.

통상구건설로 대외무역의 번영발전을 추진하고있다. 권하통상구, 훈춘철도통상구, 사토자통상구의 기초시설건설을 완벽화하고 통관능력과 효률을 부단히 제고하고있다.

올해들어 8월까지 훈춘의 각 통상구의 수출입 물동량은 루계로 80만톤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 동기보다 30.4% 증가된 수자이다. 한편 출입경인원수는 연인원 50만명, 출입경차량은 10만차에 달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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