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중러 두나라 전략 협력 파트너 사이가 부단히 발전되고, 량국의 ‘일대일로’, ‘유라시아경제련합’ 등 국제전략도 끊임없이 추진되는 시점에서 할빈세관은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 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기간 중국 동북과 러시아 극동 및 시베리아 지역의 경제발전 련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9일, 할빈세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11일에는 ‘흑룡강 륙상•해상 실크로드 경제벨트 연선 중러 해관, 항구, 철도부서 합동회의’ , 12일에는 ‘할빈, 만주리, 장춘 세관과 러시아 극동세관국, 시베리아세관국 제2회 합동회의’를 주관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러 두 나라간의 정책 소통과 정보 교환을 강화하고 물류의 원활한 소통과 통관의 편리를 도모하며 과학기술 방면의 협력을 추진하는 등 방면의 내용으로 개최하게 될 ‘흑룡강 륙상•해상 실크로드 경제벨트 연선 중러 해관, 항구, 철도부서 합동회의’는 ‘상생협력, 편리발전’을 주제로 중국세관청, 중국철도총회사, 흑룡강성정부, 러시아련방세관청, 러시아철도총회사에서 주최한다.
‘할빈, 만주리, 장춘 세관과 러시아 극동세관국, 시베리아세관국 제2회 합동회의’는 2014년 하반기에서 2015년 상반기의 협력 상황을 총화하고 다음 계단의 협력 내용을 연구하는데 력점을 둔다.
할빈세관 왕부관(王富宽) 부관장은 “ 이제 곧 열리게 되는 두차례 합동회에서 쌍방은 우호적이고 솔직하며 친목을 다지는 분위기에서 두 나라 국경세관의 지속적인 협력 모식, 정보 소통, 그리고 안건 조사 등 여러방면의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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