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지난 12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자유항으로 지정하는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법’ 법안이 발효하면서 프리모르스크(滨海边疆区) 대표단 일행이 제2회 중러 박람회를 찾아왔다.
시행된 이 법안은 프리모르스크에 가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수 있을 뿐만아니라 사업 효률도 크게 제고시켜 향후 쌍방의 무역 협력 더욱 큰 활성화를 이룰 것이다
한편 중국 국민은 이 법안을 적용하는 프리모르스크의 15개 (시)구에 갈 경우 8일 동안의 도착비자도 신청할수 있다.
중국, 러시아, 조선 3국 린접지대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는 러시아 연안에서 제일 중요한 항구이다.
쌍방은 공동으로 무원현에 위치한 볼쇼이우수리스키 섬(黑瞎子岛)을 개발할 것을 희망하며 무원현도 볼쇼이우리스키 섬에서 비자를 면제하거나 공동개발구에 진입하는 등 특수한 정책을 시행해 국제 관광 자유섬을 개발할 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