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자주임이《3중언어》기본공경연 1등 수상자들과 함께
일전, 통화지역 조선족중소학교 제9회《3중언어》기본공경연 및 제1회수학경연이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의 주최로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 개최됐다.
《3중언어》기본공경연은 학생들의 조선어, 한어, 영어 등 학과의 언어표달능력과 글짓기능력을 제고시킴에 있어서 자못 중요한 경로이다. 또한 학생들의 종합자질을 전면적으로 높여 다종 언어가 겸비한 민족인재를 양성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제9회《3중언어》기본공 경연에는 통화지역의 5개 중소학교들에서 초심을 거쳐 선발된 36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격렬한 경쟁을 거쳐 최종 류하현 조선족실험소학교 김한설, 김진량 학생이 각각 소학교 저급,고급 학년조 1등상, 집안시조선족학교 량의봉, 통화시조선족학교 장문 학생이 각각 초중, 고중조 1등상을 안았다.
제1회수학경연은 4, 5, 7, 8학년의 총 66명의 학생대표들이 참가했는바 긴장한 분위기속에서 무언의 경쟁을 겨루었다. 학생들은 온 정신을 가다듬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었다.
긴장한 평심을 거쳐 최종 집안시조선족학교 김영기(4학년), 휘남현조선족학교 승보경(5학년), 통화현조선족학교 김기선(7학년)과 리애화(8학년) 등 4명의 학생들이 각각 1등상을 안았다.
《3중언어》고급학년조 1등 수상자 김진량학생이 영어로 웅변하고있다
《3중언어》에 참가한 초중조 학생들이 글짓기경연을 하는 장면
수학경연에서 1등을 한 수상자들
수학경연에서 2등을 한 수상자들
수학경연에서 3등을 한 수상자들
글 윤홍란, 김정화 / 사진 리재화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