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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스트레스 많은 여성, 뇌졸중 위험 높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0.15일 09:40

할 일 많고 권한 적은 업무

  (흑룡강신문=하얼빈) 직무 스트레스 그중에서도 요구는 많고 권한은 적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뇌졸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난팡의과대학 연구팀이 지난 17년간 1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6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적은 직무의 종사자들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33%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율리 황 박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와 뇌졸중 위험 간의 연관성에는 여러 가지 메커니즘이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는 부실한 식습관과 흡연, 운동부족 등의 건강하지 못한 습성을 갖게 한다”며 “이런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방식에 대해 대처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로 웨이트리스, 간호 보조사 등 서비스 업종을, 비교적 스트레스가 적은 직무로 과학자와 건축가 등의 직종을 꼽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학 저널(The Journal of Neurology)’에 실렸으며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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