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료양시 조광촌로인협회는 “협회 성립 20주년”과 “새 활동실 입주” 두가지 희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100여명 조광촌 촌민들이 참가한 자리에서 “료양시 조광촌로인협회 성립 20주년 및 활동실 현판식”이 21일 오전 새로 건설된 조광촌로인활동쎈터에서 개최됐다. 료양시 재정국, 민정국, 민족사무위원회,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관계자들도 행사에 자리를 함께 했다.
소개에 의하면 320평방메터인 조광촌로인활동쎈터는 “아름다운 마을” 건설프로젝트의 중요 일환으로 시재정국에서 100만원을 투자하여 800평방메터의 활동실광장과 함께 건설된것이다.
리동화 조광촌 서기는 “조광촌로인활동쎈터가 건설되기전까지만 해도 수십명 로인들이 90평방메터의 활동실에서 빼좁하게 활동했다”면서 “촌지도부에서는 민속문화건설을 중심으로 두고 2016년에 또 큰 규모의 민속문화광장을 건설할 예정이다”고 피력했다.
최동승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