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각계, 습근평주석의 영국방문 성과 긍정적으로 평가
2015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의 영국에 대한 국빈방문은 영국측의 높은 중시와 례우를 받았으며 언론 및 각계 인사들의 고도의 관심사로 되였다.
◆ 황금관계 협력의 본보기로 되다
영국 수석장관 겸 재무장관 오스본은 영국의 《옵서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우리는 중국과 영국에 〈황금10년〉을 가져다 줄 황금관계를 건립하길 원한다. 이것은 영국이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다. 우리와 중국의 관계는 지금 중요한 순간에 놓여있다. 우리는 량국간의 경제관계를 강화하고 영국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것을 도와야 하며 영국과 북방의 경제 엔진에 더 많은 투자가 유치되로록 전력으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방관할것이 아니라 날로 발전하는 중국이 영국에 가져다 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영국 48개그룹클럽의 부주석이며 중국문제 전문가인 반 마르코프는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서 《습근평주석의 영국방문 성과를 볼 때 영중사이의 관계는 주요 선진국과 주요 개발도상국 사이의 관계를 처리하는데 본보기로 될 잠재력을 갖고있고 유엔 안보리 상임 리사국사이의 관계를 처리하는 본보기로 되였으며 또한 서로 다른 사회제도국가사이의 관계를 처리하는 본보기로 되였다》고 말했다.
◆ 실속 있는 협력으로 공동발전 이끌어 나가다
영국 캐머런총리는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었고 방문기간 량측이 체결한 수많은 계약들은 끊임없이 성장하고있는 영중관계를 공고히 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협력이 서로 돕고 지지하는것을 의미하길 바란다. 또한 량측 모두가 기대하는 성장과 취업을 가져다주어 무역과 투자가 현대의 실크로드를 따라 쌍방향으로 류동하는것을 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킹스 칼리지 런던의 유럽 및 국제 연구부 전문가 라몬 페체코 파르는 이번 방문기간 량측이 달성한 계약들은 윈윈을 추구하는 행동으로써 영국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중국측 투자와 취업기회 및 상업기회를 얻을것이라 말했다. 런던은 인민페무역쎈터의 위치를 공고히 함으로써 더욱 많은것을 얻을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모색하는 중국 정부와 기업의 수요에 부합되였다고 그는 부언했다.
반 마르코프는 량측과 관련된 원자력발전소에 관한 일부 협력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면서 이와 마찬가지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두 나라간의 협력계약의 전반성과 다양한 분야라고 말했다.
◆ 평화로운 발전은 전세계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것이다
반 마르코프는 중국은 항상 평화로운 국제관계를 추구하고 다른 나라들과 평등한 기초에서 사이좋게 지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상은 현명하고 인상 깊다. 이 구상은 공동번영을 핵심으로 하고 중국 사람들만 부유하고 다른 나라들이 빈곤에 처해 있다면 이런 세계는 비도덕적이고 실현되여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오늘날 글로벌화 배경하에 인류운명공동체는 사실상 유일하게 지속가능하며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그는 《1벨트 1로드(一帶一路)》구상,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브릭스국가와 브릭스국가 신개발은행 등 모두가 이 새로운 운명공동체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라면서 《운명공동체를 옹호하는것은 최종적으로 다함께 번영하고 조화로운 미래를 누기리 위함》이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