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와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 3개국 총리가 24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난민문제와 관련하여 회담했습니다.
그들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나라가 국경을 폐쇄한다면 불가리아와 세르비아, 루마니아도 동일시간에 국경을 페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는 만일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나라가 국경을 폐쇄한다면 불가리아와 세르비아, 루마니아는 난민이 밀려드는 거대한 압력을 감당할 수 없기때문에 동일 시간을 선택하여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폰타 루마니아 총리는, 난민은 전반 유럽의 문제라고 하면서 만일 기타 나라가 국경을 폐쇄한다면 불가리와 세르비아, 루마니아 3국도 상응한 방식으로 국가의 권리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3개국은 인국이기때문에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여 난민으로 인해 조성된 거대한 압력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시치 세르비아 총리도 국익을 대가로 하지 않은 보다 전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난민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유럽에 유입한 난민은 59만명이 넘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