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유역 집법안보협력 장관급 회의가 24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는 "메콩강유역 종합집법 안보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곽성곤 중국 공안부 부장, 세라봉 라오스 공안부 장관, 앙소에 미얀마 내무부 차관, 타위 태국 국가안보위원회 서기장이 각기 대표단을 인솔하여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각측은 메콩강유역의 심각하고 복잡한 치안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4년동안 중국과 라오스, 미얀마, 태국은 전례없는 집법협력 관계를 맺고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집법협력을 전개했다고 한결같이 인정했습니다.
각측은 또 각국은 메콩강 연안 범죄조직의 행동을 타격하고 정보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치안의 돌출한 문제를 관리하는 합동조사연구를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유역의 다국가 범죄의 창궐한 태세를 억제하고 메콩강 국제항운 안전을 보장했으며 메콩강 연안 사회의 경제발전을 적극적으로 촉진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각 측은 중국과 라오스, 미얀마, 태국 메콩강 유역 집법안보협력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유역 각 나라는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협력의 범위를 계속 늘리며 협력수준을 높여 메콩강 유역의 집법안보협력을 종합집법안보협력으로 승격,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