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개인 특등상 한국배재대학교서 언어연수 1년 무료공부
2015년 제2회《배재대공배》전국 전문대학교 한국어말하기대회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장춘직업기술학원에서 열렸다.
장춘직업기술학원에서 맡아 진행한 이번 대회는 교육부 직업학원(교)외국어류전업교수지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배재대학교,대련리공대학출판사,한국세한대학교,교육과학출판사,북경언어대학출판사에서 협찬했다.
개인경연과 단체(3ㅡ5명)경연의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15개 성 28개 전문대학교의 52명 선수들과 22개 단체들이 참가, 개인경연은 자체로 준비한 주제웅변과 현장에서 그림보고 말하기, 교류문답 등 세가지 형식으로, 단체경연은 정경단막극표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한국어를 배우면서의 에피소드, 감동적인 이야기를 주제가 뚜렷하고 나름대로 특색있게 펼쳐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치렬한 경쟁을 거쳐 최종 장춘직업기술학원의 장훈죽, 강서외국어외국무역직업학원 심기, 산동외국어직업학원 뢰아람 등 3명 학생이 특등상을, 상해공상외국어직업학원 탕양 등 5명 학생이 1등상을, 산동외국무역직업학원 리산산 등 10명이 2등상을,하북외국어직업학원 경청 등 16명 학생이 3등상을 받아안았다. 단체경연에선 대련직업기술학원이 특등상을, 상해공상외국어직업학원, 산서관광직업학원, 장춘직업기술학원이 각각 단체 1등상을, 해남외국어직업학원 등 5개 학원이 단체 2등상을, 하북외국어직업학원 등 7개 학원이 단체 3등상을 안았다.
개인경연에서 특등상을 안은 학생들은 한국배재대학교에서 언어연수를 1년 무료공부 할수 있고 1등상을 안은 학생들은 반년을, 2등상을 안은 학생들은 10주일간 무료공부 할수 있다. 3등상을 안은 학생들은 10주일간 학비를 50% 내고 공부하거나 한국세한대학교에 가서 언어연수를 8주일간 무료공부 할수 있다.
단체경연에서 특등상을 안은 학생들은 한국배재대학교에서 언어연수를 반년, 1등상은 10주일간 무료공부 할수 있고 2등상은 10주일간 학비를 50% 내고 공부할수 있다.
그외 개인경연 및 단체경연에서 3등상 이상을 안은 학생들은 또 북경언어대학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서적을 증정받았다.
개인경연에서 특등상을 안은 장춘직업기술학교 장훈죽, 2등상을 안은 산동외국무역직업학원 리산산 학생은 각각 《한국배재대학교에서 무료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김룡국, 전옥화 지도교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과 아울러 앞으로 한국어공부에 더욱 열심할것을 다졌다.
교육부 직업학원(교)외국어류전업교수지도위원회 위원이며 한국어분위원회 주임, 장춘직업기술학원의 신연자교수는 《이번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지난해보다 3개 성, 6개 대학원, 18명의 선수가 더 증가됨으로써 참가범위가 더 광범해졌을뿐만아니라 학생들의 한국어말하기수준도 훨씬 높아졌다》며 중한자유무역협정의 체결로 한국어학습열도 더욱 높아지고있는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1년에 1차씩 진행되는 《배재대공배》전국 전문대학교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중국 전문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능력수준을 제고시킴과 아울러 중한 량국 경제합작의 지속적인 발전에 수요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