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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채택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1.02일 10:24

현지시간 1일 오후, 제6차 중일한 정상회담이 끝난 후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CCTV.com 한국어방송] 제6차 중일한 정상회의가 1일 한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 3국은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총 7000자, 56조항으로 구성됐다.

선언에서 3국은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실현하고 경제사회협력을 확대해 공동번영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 발전을 추동하는 등과 관련해 견해를 발표했다.

선언은 "이번 정상회의는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서 동북아 역내 평화와 번영의 중요한 틀인 3국 간에 협력 체제가 복원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선언은 "역내 국가 경제의 상호 의존과 정치안전 긴장이 공존한다"며 "이런 상황이 반드시 개변되어야만 역내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 공동번영을 추동할수 있으며 3국협력의 발전을 확고히 추동해 나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북아 평화와 협력 실현에 관해 공동선언은" 3국협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는 3국 20개 장관급 메커니즘을 포함한 50여개 정부간 협상 메커니즘의 발전을 격려하기로 결정한다"고 표했다.

또한 "부장급 메커니즘을 포함한 새로운 정부간 협상 메커니즘을 추동할 것"이라고 표했다.

경제사회협력을 확대해 공동번영을 실현하는 것과 관련해 선언은 "3국은 경제무역 왕래를 더한층 강화하고 이익융합을 심화하며 협력 강화를 재천명해 무역과 투자를 위해 더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표했다.

3국은 더한층 노력을 기울여 3국 자유무역구협상을 다그쳐 궁극적으로 전면적이고 고수준, 호혜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야 할 것을 재천명했다.

3국인민의 상호 신임과 이해를 증진하는 면에서 공동선언은 "3국 인민간의 교류와 협력은 3국의 상호 이해에 중요한 기초가 된다"고 인정했다.

지역과 국제의 평화, 번영에 관해 공동선언은 "조선반도에서의 핵무기 발전을 단호히 반대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정세 혹은 유엔안보이사회의 관련 결의를 위배하는 그어떤 행동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3국은 계속 공동으로 노력해 하루빨리 의미가 있는 6자회담을 회복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반도 비핵화 진척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동선언은 일본 측이 2016년 3국 협력 의장국이 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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