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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진구호물자, 아프가니스탄에 조달

[기타] | 발행시간: 2015.11.04일 10:51
중국 지진구호물자가 3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운반되었습니다. 요경(姚敬)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대사, 바르바크 아프가니스탄 국가재난관리인도주의사무 장관이 인계인수 의식에 참석했으며 물자 인계인수 증서에 수표했습니다.

요경 대사는 연설에서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지진재해구 민중에게 위문을 표했습니다. 그는, 우호적인 인방으로서 중국이 이번에 아프가니스탄에 인민폐로 가치 1천만원에 해당한 구원물자를 제공하는 것은 양국 우호관계에 대한 중국정부의 중시를 충분하게 구현했다고 하면서 재해구 민중들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영도와 국제사회의 원조로 하루빨리 고향을 재건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에 앞서 아프가니스탄 방문중이던 이원조 중국 국가 부주석이 중국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지진극복과 재해구조에 100만 달러의 긴급 현찰 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8일, 중국 적십자회는 아프가니스탄 홍신월회에 아프가니스탄의 지진구호작업에 사용하도록 10만 달러의 긴급 현금원조를 기부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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