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현지 경찰측이 밝힌데 따르면 수도 바그다드에서 8일 자살 폭발테러사건이 발생해 습격자를 포함한 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그외 1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바그다드 한 경찰관은 기자에게 자살 테러범은 이날 점심 바그다드 동부 싸드르지역의 한 시장에 갑자기 뛰어들어 몸에 묶은 폭발물을 폭파시켜 많은 사상자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자들 중 일부는 부상이 심해 사상자수가 더 늘어날수 있습니다.
2013년초 부터 이라크테러활동과 폭력습격사건이 빈번히 발생했으며 안전상태가 불안합니다.
유엔 이라크원조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이라크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테러습격과 폭력충돌로 민간인 도합 1만 2282명이 사망하고 그외 2만 312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