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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드디어 오늘(11일) 종영…이대로 해피엔딩? [MD포커스]

[기타] | 발행시간: 2015.11.11일 06:2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가 드디어 종영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11일 밤 10시 마지막 16회를 방영한다. 지난달 프로야구 중계로 한 회 결방한 탓에 수요일에 종영한다. 뜨거운 인기에 연장, 스페셜 방송 등이 기대됐으나 제작진은 추가 방송 없이 16부로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마지막회 관건은 단연 엔딩이다.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을 두고 조성희 작가의 선택에 관심이 쏟아졌는데, 일단은 해피엔딩 쪽으로 흘러갈 것이란 예상이 대다수다. 이미 지난 15회에서 웬만한 갈등이 해소된 상황이다.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은 서로의 깊은 사랑을 확인했다. 혜진이 꿈을 따르기로 해 성준과는 떨어지게 됐지만 무사히 재회할 것처럼 보인다. 깜짝 정체를 밝힌 뒤 떠난 김신혁(최시원)과 새로운 인생을 내디딘 민하리(고준희)의 모습도 밝은 전망이다.



먼저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16회 타이틀이 '네가 나 먹여 살려야지!'다.

예고 영상에선 성준의 대사다. 혜진이 성준과 재회한 뒤 성준으로부터 "네가 나 먹여 살려야지!"란 말을 듣고 놀라게 되는 것.

또한 혜진은 하리와 부둥켜안고 기뻐하며, 신혁도 다시 돌아온 모습이다. 혜진이 다른 작가들과 함께 낸 '빼꼼이 이야기'란 책도 눈길을 끈다.

다만 워낙 훈훈한 분위기라 해피엔딩 예상이 지배적이긴 하나 의외로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될 경우를 배제할 순 없다. 마지막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밖에 시청률 20% 돌파 여부도 관심사다. 15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이 13회 때 18.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였다. 15회 때는 16.9%였다. 마지막회가 20% 돌파의 마지막 기회가 된 셈이다.

주연인 황정음, 박서준은 전작인 MBC '킬미 힐미'에서도 20% 돌파를 놓친 바 있어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시청률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공식홈페이지 영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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