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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꿈, 아태 꿈, 세계 꿈 함께 이뤄ㅡㅡ시진핑 주석의 G20 정상회의, APEC 비공식 정상회의 참석에 즈음하여

[기타] | 발행시간: 2015.11.12일 10:44
[신화사 베이징 11월 12일]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곧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제10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시주석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제23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세계 경제에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배경 하에,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추동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의 해법을 가지고 가게 되는 데, 이는 세계에 중국 경제의 밝은 전망 및 협력 상생의 개방적 자세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베이징에서 안탈리아까지, 새로운 성장 공감대 모색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폭발 후,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한동안 성장을 이끌어 내는 주요 엔진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올해 연초 이래, 신흥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는 뚜렷하고, 선진국의 금리 인상 불확실성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G20도 위기 대응 체계를 장기적인 경제 살리기 체제로 전환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놓여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주요 플랫폼으로, G20이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회생과 견실한 성장 추진을 위해 어떠한 대안을 내놓을 것인가에, 세계는 주목하고 있다.

“세계는 시진핑 주석의G20 알탈리아 정상 회의 참석에 기대감으로 넘쳐 있다.”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 천펑잉(陳風英)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 경제의 견실한 성장을 추동하기 위한 중국의 방안, 그리고 중국의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마닐라까지, 아시아 태평양 항로의 새로운 가이드 라인

“포용성 경제 구축, 더 나은 세상 건설”, 올해 APEC 회의 주제는 G20 정상 회의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모두 “포용”을 핵심 단어로 쓰고 있다. 천펑인은 이는 아시아 태평양과 글로벌 경제가 모두 같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지난 1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각종 양자 및 다자 자유 무역 협상을 병행해 왔다.

중국과 한국의 자유 무역 협정과 중국과 호주의 자유 무역 협정이 잇따라 체결되었고, “10+6” 지역의 전면적인 경제 파트너 협정 협상이 결정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은 환 태평양 파트너 협정에 합의했다……이는 모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는 계속해 통합의 큰 흐름으로 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베이징 APEC 회의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도자들은 역사적인 아시아 태평양 자유 무역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이 후, 아시아 태평양 자유 무역 프로세스는 질서 정연하게 추진되고 있는 바, 여기에는 APEC 무역 장관 회의에서 통과한 '아시아 태평양 자유 무역 공동 전략 사업 대강'도 포함된다.

천펑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축제에 힘입어, 시주석은 기타 지도자들과 재차 머리를 맞대고 아시아 태평양의 발전 전망과 양자 협력 상생을 논의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경제권이 베이징 컨센서스에 따라 더 미래 지향적으로 심화되도록 추진될 것이다.

세계에서 중국까지, 중국의 새로운 기회에 주목

이 번 G20과 APEC 두가지 경제 무역 협력 플랫폼에서, 시진핑 주석은 막 통과된 “13차 5개년” 계획 건의와 결부해,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 경제 전환의 업데이트 정책 조치 추진을 설명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 성장의 최대 공헌자이다.” 천펑잉은 이렇게 말했다.

연평균 6.5%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해, 2020년의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실현 목표를 확보하며; 새로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전개하고, 대외 개방 지역, 대외 무역과 투자의 “3대 전략 구도”를 구축할 것이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제조 2025” “인터넷+” 행동 계획...... 이는 중국의 개혁 “내공”을 심화하는 목록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아시아 태평양, 세계와 함께 개혁 보너스를 나누는 초대장이기도 하다. [글/신화사 기자 껑쉬에펑(耿學鵬), 하오웨이웨이(郝薇薇),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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