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오지만 요즈음 장백조선족자치현 금화향내 여러 농촌마을의 문화활동실과 문화뜨락은 따뜻한 명절분위기로 사람들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향문화관리소에서 주최하고 문예지원자들이 자체로 조직한 문예하향공연대가 선후로 리전촌과 구곡촌, 십륙도구촌, 십칠도구촌 등 여러 농촌마을을 돌면서 문예공연을 펼친것이다.
이번 문예하향공연은 독창, 이인전, 무용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새농촌건설의 기꺼운 성과를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풍년의 가을 수확의 열매를 맺는 현시대농민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그대로 부각해 가는곳마다 광범한 농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부채춤
조선족무용
방미란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