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재한중국동포지성인과 내국인이 함께 하는 '2015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가 12월 13일(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지하철 2호선 대림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연변웨딩(4층)에서 열리게 된다.

　　재한중국동포문인협회,법무법인 안민•연변TV 한국지사, 국제문화예술교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제5회 2015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에서는 2015년 한해동안 각 분야에서 수고한 재한중국동포지성인들과 국내외 VIP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문화를 교류하고 인생과 사업을 담론하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회 중국동포지성인상, 고마운 한국인상'과 '제2회 국제문화예술 문화상' 및 '제1회 국제문화봉사대상 인물상'에 대해 시상을 하게 된다.

　　주최측은 희망찬 2016년 병신년 원숭이띠 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풍성한 문화공연과 시낭송 등을 통해 한중간의 풍부한 문화감수성을 전달하고 중국동포지성인들과 고차원 내국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중국동포사회 단체와 언론이 동참을 해서 함께 주관하고 협조와 후원을 하게 된다.

　　주최측은 빠른시일내에 동포사회가 상기의 수상자들을 찾아주고 적극 추천해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많은 동포들과 내국인들이 동참을 해서 자리를 함께 빛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