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1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4일 대전상의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기업교류 확대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주석 권정자) 대표단과 함께 ‘상호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경제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활성화 및 교류지원을 위해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지 경제정책, 법률 법규, 투자 및 시장 발전추세 등 정보 제공 ▲투자, 무역, 금융, 기술 등 경제교류 지원 ▲회원기업 간 무역거래 독려 및 지원강화 ▲경제무역시찰단 상호 파견 및 상호행사 협조 등이다.
한편,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는 기업인들을 지도하는 국가기관으로, 산하에 민영기업가연맹 등 9개 민간 기업가단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