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당일 개통된 도문시-조선 칠보산 관광전용렬차에 탑승한 중국인 관광객 65명은 금후 며칠간 조선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게 됐다.
도문시외사관광국 부국장 조인걸에 따르면 3박4일로 된 이번 려정의 매인당 관광비용은 인민페로 1900원이다.
중국관광객들은 도문통상구에서 출경하여 10여분간의 보행을 거쳐 맞은켠의 조선 남양시에 도착한 다음 남양시에서 관광전용렬차에 탑승한다.
3박4일간의 려정에서 관광객들은 김일성초상을 참관하고 김일성과 주보중이 회면한 기념관, 기념탑을 관람하며 칠보산에 도착한후 동해폭포, 개심사, 승선대 등 10여곳의 자연경관을 구경할수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5.1》로동절 련휴가 지난후 관광전용렬차는 상태화운행을 하는바 매주 최소 한번씩 운행하며 관광성수기가 다가오면 매주 2번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두만강을 사이두고 조선과 마주하고있는 도문시는 도로와 철도로 조선과 이어져 다국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칠보산은 조선 함경북도 중부해안에 위치,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을 매혹시킨다.
《5.1》로동절 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조선관광을 자문하러 도문시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있는 점에 비추어 도문시 해당 려행사들에서는 매일 적어도 수십통의 자문전화를 받는다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 조선에 가고싶은 관광객들은 5일전에 미리 해당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하루전에 도문시에 도착하여 해당 수속을 밟아야 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