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주창립 60주년을 맞으면서 진달래문화를 한층 더 발양하기 위하여 화룡시당위와 화룡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는 화룡시 제5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5월 2일 오전 9시 30분에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된다.
축제개막을 이틀 앞둔 4월 29일 기자는 320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하고있는 진달래촌을 찾아 축제준비정황을 료해하였다. 진달래촌 김동룡촌장에 따르면 화룡시 각급 당위와 정부의 노력으로 축제준비는 기본상 완성되였거나 막바지단계에 진입하였는데 직경이 9메터인 대형 물방아, 6천명을 용납할수 있는 진달래광장, 마을대문, 진달래비와 각종 시설들이 축제기간 관광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그 외 진달래촌과수재배기지와 마을 서쪽언덕에 건설한 진달래기지 등도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게 되는데 현재 진달래개화률은 40%에 달하며 축제가 개막되는 2일이면 마을주변은 온통 붉은 진달래로 뒤덮이게 된다.
제1회부터 제4회까지는 진달래화원에서 진행되였지만 제5회부터는 진달래촌에서 촌민들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게 되여 더욱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될것이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