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2월 10일, 김정일 서거 4주년 맞이 좌담회가 심양 칠보산호텔에서 있었다. 주심양조선총령사관에서 주최한 이번 좌담회에는 료녕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 손대강(?大?)주임을 비롯한 10여명의 성, 시 정부관계자들과 주심양조선총령사관 김광훈총령사를 비롯한 조선측 관계자들, 도합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좌담회에서는 먼저 김정일동지를 기념하기 위한 50분간의 회고록 영상을 감상하였다.
손대강주임은 “중조 량국의 오랜 우의와 친선은 김정일동지와 갈라놓을수 없다. 또한 현재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함께 조선사회는 급속한 발전을 가져오고있다. 이에 힘입어 료녕성정부는 료녕의 지역적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경제무역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조선과의 협력에 힘을 기울이것이다.”고 하면서 “료녕성정부가 구상하고있는 2016년 평안북도 지역과의 협력발전이 기대된다.”고 표했다.
김광훈총령사는 “조중친선은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위대한 령수들의 업적이며 량국 인민의 력사적, 전략적 선택이다. 김정은동지는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오랜 우의를 계승발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량국간의 우의를 이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전매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