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16일, 40여명의 중한예술인들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극장에 모여 “2015년중한국제문화예술교류문예공연”을 펼쳤다.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한국예술인강원도총련합회, 한국강원도연예예술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예술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한 두 나라간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하고 조선족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한국측에서는 사물놀이 “상모판굿” 등 절목을 선보이고 중국측에서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아리랑예술단의 “양산도” 등 다양한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렸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