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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소녀 13년간 억울한 옥살이,어머니는 세상 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2.22일 08:26

17세 소녀 전(钱)모가 13년간 옥살이를 하다 30살에 무죄를 선고받고 출소했다.

2002년 2월 22일 운남의 한 유치원에서 애들이 독극물 음식을 먹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치원 식당에서 일하던 17살 되는 소모가 원장에게 불만을 품고 주방에서 음식물에 쥐약을 투입했다고 고소됐다. 당시 그녀는 18주세가 되지 않았기에 무기도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경찰이 신발로 때리는 등 폭력에 시달리다못해 자복했다고 항소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녀의 변호사는 끊임없이 항소를 하여왔는데 올해 드디어 새 판결을 끌어내게 된것이다.

2015년12월 21일 운남성고급인민법원은 전모의 "위험물질투입혐의 사실이 명확하지 않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그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시 세상에 나온 그녀,그러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시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이 억울함을 무엇으로 보상받을수 있을가? 그녀는 뜨거운 눈물만 흘릴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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