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대파 평화회담 지도기구 조율 책임자 리아드.히제브가(Riyad Farid Hijab)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밝힌데 의하면 시리아 반대파는 이번달 25일 제네바에서 진행하기로 한 시리아 평화회담 참여 여부에 대해 아직도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파리에서 가진 프랑스 외교기자협회 회원들과의 면담에서 그는 이번 제네바 평화회담의 준비가 불충분하고 분위기가 이상적이지 못한 등 원인과 가능하게 2014년의 회담 실패의 결과가 재현될것을 우려해 반대파측은 쉽게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히제브는 시리아 반대파와 시리아 정부측간에는 물론 심지어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문제 특사와도 미래 정치과도기구의 성격, 시리아 대통령 등 문제에서 의견상이가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등 나라는 러시아측의 태도를 고려해 이미 시리아 문제에서 완화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아사드 대통령의 진퇴여부가 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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