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황치열, 중국판 '나가수' 첫경연서 2위…대륙 사로잡는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1.17일 09:04

▲ 지난 15일 방송된 후난위성TV 첫경연에서 이승철의 '그 사람'을 부른 가수 황치열.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가수' 첫경연에서 2위를 차지하며 대륙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황치열은 지난 15일 후난위성TV(湖南卫视)를 통해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4' 첫경연에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로 유명한 이승철의 '그 사람'을 호소력 있는 보컬로 소화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중국 가수들과 청중들은 한국어로 부르는 그의 노래를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가수들은 그의 목소리에 "매력적이다", "감정이 풍부하다" 등 찬사를 보냈으며 청중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그의 열창을 감상했다. 일부 관객은 황치열의 노래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완바오(北京晚报)는 "황치열이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 청중들은 가사의 의미를 알 수 없었지만 그의 보컬은 사람의 감정을 사로잡는 매력이 충분했다"며 "이번 경연으로 1위를 차지한 가수 쉬자잉(徐佳莹)과 함께 이번 시즌 '나가수'의 최대 다크호스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황치열은 방송 뒤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제 경연 잘 보셨나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그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라며 "이렇게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후난위성 관계자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국판 '나는 가수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중국 후난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4%
10대 0%
20대 8%
30대 31%
40대 1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6%
10대 0%
20대 8%
30대 23%
40대 1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춘 상가, ‘인어공주 쇼’로 고객들 흡인

장춘 상가, ‘인어공주 쇼’로 고객들 흡인

장춘시 각 상가마다 쇼핑뿐 아닌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사진은 ‘어머니날’인 5월 12일, 장춘마천활력성(摩天活力城) 3층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인어공주 쇼’를 감상하고 있다. 예쁜 열대어가 있는 큰 수조에

24188표준컨테이너 초대형 적재선 시항

24188표준컨테이너 초대형 적재선 시항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24188표준 초대형 컨테이너 적재선이 5월 7일 시항했다. 이는 당전 시장상 컨테이너 적재량이 가장 큰 컨테이너 적재선인바 국가 첨단기술선박명록 제품 및 강소성 중대과학기술성과 전환 대상이기도 하다. / 신화사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