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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중국-아랍 관계에 울리는 새 협주곡… 호혜협력은 나날이 UP↑

[기타] | 발행시간: 2016.01.17일 10:31
[신화망 베이징 1월 17일] (왕쉬에(王雪) 류훙더(劉洪德) 기자) 새해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중동 3개국 방문으로 올해 중국 중대 외교활동의 서막을 열게 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일정 중 아랍국가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가 포함되는데 아랍세계는 이에 높은 중시를 보내고 있다. 대부분 언론에서는 중국-아랍국가 수교관계 6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절점인 2016년에 아랍국가를 상대로 한 시진핑 주석의 첫 방문이 진행되는 것외에도 방문전야에 중국정부는 아랍국가에 대한 첫 정책 문헌을 발표했는데 이는 중국-아랍관계에 새 활력을 주입할뿐더러 양자 호혜협력에 새 문장을 엮어줄 것이라 인정했다.

“믿음직한 벗”

할리드 하바시 아랍연맹 사무총장 비서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아랍국가는 안정과 활력을 갖춘 관계로 이는 양자관계가 역사의 침적과 더불어 인민우의 및 호혜혀력의 기초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이매드 애틴 후세인 이집트 “슈르크” 총편집장은 중국과 아랍간의 우의는 심원하며 반식민지투쟁시기 상호적 지지를 부여했다고 지적하면서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 중국은 아랍인민들의 믿음직한 벗이라 인정했다.

“협력할만한 파트너”

셰이크 노앙 이집트 카이로대학 정치학 교수는 중국과 아랍간의 연계뉴대가 이처럼 견실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주요내함이 쌍방의 윈윈협력에 있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호혜협력에 그 어떤 정치조건도 섞이지 않은 것은 중국-아랍 협력의 최대 특점”이라 그는 인정했다.

중국과 아랍 양자간 실무협력에서 경제데이터는 가장 강유력한 구현이라 셰이크는 지적했다. 여기에 중국-아랍의 “일대일로” 공동 구축에 관한 제의로 인해 향후 인프라건설, 무역투자, 에너지, 인문 등 더 크고 넓은 영역의 실무협력에서 양자는 보다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 셰이크는 피력했다.

“윈윈, 발전에로 나아가는 미래”

현재, 무릇 중국이나 아랍국가나를 불구하고 모두가 발전의 핵심단계에 처해있다. 최근 발표된, 아랍국가를 상대로 한 중국 첫 정책성 문헌에서는 “중국은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고 아랍국가 평화안정발전의 촉진과 중국의 더 나은 발전의 실현을 긴밀히 연결해 협력윈윈, 공동발전을 실현함으로써 더 아름다운 중국-아랍 전략 협력 관계의 내일을 맞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하드 아키라 사우디아라비아 상공이사회 부회장은 중국이 제시한 “발전 전략 연결”이 중국과 아랍이 호혜발전을 실현해갈 믿음직한 경로라 인정했다.

이집트 정치학 전문가이자 “Ahram Online” 집행편집장인 아쉬라프 아브흐레는 중국-아랍 관계 발전에서 “윈윈”이 핵심이라 피력했다.

경제, 문화, 에너지, 안전, 교육 등 여러 영역들마다 중국 및 아랍국가들은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구비했음을 예상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우리는 윈윈, 발전해가는 중국과 아랍세계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해가야할 것”이라 아쉬라프는 부언했다. (참여기자: 마옌(馬巖) 왕붜(王波) 기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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