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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 치료 후 다시 재발하는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20일 10:09
조루증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의에 따르면 수의적 사정조절능력이 부족하여 스스로 원하기도 전에 클라이맥스에 도달해 버리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작은 자극에도 원치 않게 사정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정이 조절되지 못하여 여성도 만족을 얻지 못하고 종료되는 경우가 50% 이상이 된다면 조루증을 의심해야 한다.

조루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귀두는 성관계 시 직접적인 자극을 받는 부위로서 귀두의 민감도에 따라 조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음경도 강한 자극으로 민감도에 따라 조루증이 나타나게 된다. 발기력 저하가 성관계 시간을 줄이고 그로 인해 빠른 사정을 유발하게 된다. 전립선 질환으로도 조루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은 사정시간을 짧게 하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리적인 영향으로도 조루증을 경험할 수 있다. 경험이 부족한 경우, 불안감, 열등감, 신체콤플렉스 등으로 인하여 조기 사정이 일어나게 된다.

남성

조루증의 치료는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으로 치료하게 되며,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는 모두에게 효과적인 조루증 증상 완화를 가져오지는 못한다. 행동치료를 통해 조루증을 치료하기란 쉽지 않으며, 다시 조루증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약물치료는 아직 많은 약물이 있지 않으며 많은 연구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조루증의 치료는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되는데 조루증의 원인 중 귀두와 음경의 민감함이 가장 큰 조루증의 원인이 되어, 이 민감한 배부신경을 절제하여 민감했던 신경을 감소시키고 그만큼 사정의 시간을 연장하게 된다. 조루증의 재발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신경절제로 인하여 날카로운 통증의 신경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 신경이 다시 재생되어 민감함이 되살아나 조루증이 다시 재발하기도 한다. 또 음경확대를 통해 조루증을 해결하기도 하는데 음경확대시 사용되는 대체진피로 인하여 직접적인 자극을 좀 더 둔화시켜주게 된다. 이 수술법은 조루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하며, 조루증의 치료목적 보다는 음경확대의 목적이 더 크다. 대체진피, 필러 등의 확대로 인한 조루증의 치료법은 조루증의 증상이 심한 경우 다시 조루증 재발을 가져올 수 있다.

신경을 절제하는 수술법은 조루증 재발 가능성이 크다. 수술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조루증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에 맞는 개인별 맞춤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와 함께 오랜 수술 경험과 효과적인 수술방법을 가진 곳에서 치료받아야 하며 부작용이나 재발 시 그와 관련한 관리가 보장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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