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년말부터 올해 년초까지 로씨야, 아르메니야, 그루지야 등 다수 유라시아국가에 H1N1 신종플루의 폭발적인 발생으로 100여명의 사망자가 나타났다.
로씨야 보건부 통계수치를 보면 1월 1일부터 18일까지 로씨야에서 27명이 H1N1신종플루로 사망했다.
23일 우크라이나 수도 끼예브에서는 격리조치를 취한것으로 알려졌다. 1월 14일까지 우크라이나에는 총 25명이 H1N1신종플루로 사망했다.
아르메니야 보건부 보고서는 올해 아르메니야에 H1N1신종플루 사망자가 18명이라고 밝혔고 그루지야는 H1N1신종플루 사망자가 3명인것으로 확인됐다. 이란 보건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년말까지 이란에서 총 112명이 H1N1신종플루로 사망했고 1200여명이 H1N1신종플루 감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다.
2009년 4월 H1N1신종플루는 최초로 북아메리카에서 발병해 세계에 급속히 퍼졌다. 2010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H1N1신종플루 대형 감염이 결속됐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세계 214개 나라와 지역에서 H1N1신종플루 확진병례가 보고됐고 최소 만 8449명의 사망병례가 발생한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