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결의안에서 확정한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시간표에 따르면 시리아 충돌 각 측의 평화 협상 참가 시간은 1월 25일이었지만 반대파 대표단 명단에 대한 각측의 의견상이로 부득이하게 29일로 미루어 진행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번 평화협상과 관련해 아무런 공식적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 문제 특사는 28일 저녁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시리아 각측에 촉구했습니다.
이밖에 시리아 경내의 군사 충돌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시리아 정부군은 최근 년래 많은 전선에서 진전을 가져왔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8일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시리아에서 즉시 인도주의 조치를 실시하고 시리아에서 정치 과도 진척을 실행하는 것과 관련해 즉시 담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아 평화 협상을 고무하고 모든 관련 국가와 단체를 협상에 참여시켜야 한다면서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이 모든 단체가 테러리즘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기자 회견에서 시리아 국민이 자체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시리아가 직면한 문제는 테러리즘과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반대파가 평화 협상 참여 여부를 아직 최종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리아 평화협상은 재차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프랑스 언론이 28일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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