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동성 심천시에서는 《일반대학교 금년졸업생 관리방안》을 공포하였다. 이 《관리방안》은 대학졸업생 도입 문턱을 낮추고 전일제 단과대학이상 졸업생, 본시 소재 대학 졸업생 및 본시에 호적이 있는 타지역 대학졸업생은 무제한적으로 심천호적을 올릴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 앞서 심천에서 실시된 인재도입정책에는 일반대학교 본기졸업생의 심천시 호적등록은 《명문대학 졸업, 주요한 전공이여야 하는》등 많은 제한이 있었다. 이는 심천에 정착하여 발전하기를 원하는 많은 일반대학교 졸업생들을 배척했었다. 올해부터 심천에서는 졸업생들의 개인호적 등록신청서에 졸업대학 이름을 기재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외 심천에서는 또 올해 도시와 농촌의 호적제한을 취소한다. 이는 농촌호적 대학생들의 심천입적에 장애가 없어짐을 의미한다.
심천시인력자원보장부문 책임자에 따르면 심천의 올해 인재정책조정은 시장의 발전방향에 의해 정한것이다. 즉 고용의 선택권을 고용단위에 맡긴것으로 심천의 대학졸업생 인입사업으로 하여금 더욱더 시장과 고용단위의 실제수요에 접근토록 한것이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심천시의 인재도입량은 해마다 늘어났는바 현재 대학졸업생들의 구직고봉기를 맞았다.
심천시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실제로 심천시에서 도입하는 졸업생은 반드시 이미 본시에서 취직 또는 창업한 인재여야 한다. 어떤 류형의 인재, 어느 정도의 인재를 인입하느냐는 주로 시장법칙에 따를것인바 고용단위의 실제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즉 고용주와 고용자 량측이 이미 련결됐고 인재의 구직, 창업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관리가 가능하고 질서가 있으며 예상이 가능하다.
/ 견습생 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