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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같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중국서 제2의 '별그대' 예고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2.26일 19:46

"'태양의 후예'를 보니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진다", "또 하나의 마약같은 드라마가 탄생했다", "송혜교는 역시 여신이다", "송중기 같은 남자친구는 없나?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송중기, 송혜교가 함께 있는 매 장면이 그림 같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중국명 太阳的后裔)를 본 중국 네티즌들이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보인 반응이다.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도 방송 2회만에 뜨거운 돌풍을 일으키며 제2의 '별에서 온 그대'를 예고하고 있다.

충칭시(重庆市) 인터넷매체 화룽넷(华龙网)의 보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지난 25일, 한국에서 2회차가 방영된 후 바이두(百度)의 전체 드라마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저녁 8시 기준으로도 '태양의 후예'는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입증된다. 26일 저녁 8시 기준으로 '태양의 후예'는 웨이보 핫이슈로 게재됐으며 방송 2회만에 관련 게시글 조회수가 무려 10억회를 돌파했다. 한국과 동시에 드라마를 상영 중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爱奇艺)에서도 1회가 게재된지 24시간도 안돼 조회수가 3천만회를 돌파했으며 2회까지 합치면 4천5백만회를 넘었다.

신문은 "'태양의 후예'가 방영된 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 성균관 스캔들' 등 송중기가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들을 찾아보는 팬들도 생겨났다"며 "모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된 '차칸 남자'의 댓글에는 '태양의 후예를 보고 이 드라마를 봤다'는 내용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들과 의사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가치를 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회에서 전국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4.4%로 최근 2년간 방송한 평일 밤시간대 미니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으며 2회에는 더 높은 15.5% 시청률을 기록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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