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여유증수술 유륜절개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10일 08:12
최근에는 남성들도 자신의 몸매관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누구나 운동으로 잘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갖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근육질 몸매를 가질 수 없는 남성들도 있으니 이른바 여성형 유방증(이하 여유증)이 있는 남성들이다.

여유증은 남성의 가슴이 마치 여성의 가슴처럼 봉긋하니 튀어나오는 것으로 대부분 건강에는 이상이 없이 경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들과 다른 부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대인기피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어 제때에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수술하는 남성

남성에서 발생하는 여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유륜을 중심으로 발달한 비정상적인 유선조직과 과체중으로 가슴에 있는 피하지방이다. 특히 섬유성 조직으로 된 유선조직은 운동이나 체중감량으로는 없어지지 않고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미약해 현재는 유선 절제술이라고 하는 외과적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이다.

유선 절제술의 절개부위나 범위는 체질이나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절개하는 부위는 유륜 부분 절개이다.

여유증 수술에 유륜 부분 절개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 3가지

1. 유륜 부분을 절개하면 수술 시 시야 확보가 쉬워 유선조직을 적절히 제거할 수 있다.

2. 유선절제과정에 혈관이 손상돼 출혈할 수 있는데 유륜 부분을 절개하면 출혈을 최소화하고 확실하게 지혈할 수 있다.

3. 수술 흉터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우리 피부는 손상되면 반흔조직이 생기게 되는데 수술을 위한 절개도 피부를 손상시키는 부분으로 수술 후 절개부위에 반흔조직이 생기게 된다. 피부에 생기는 반흔조직은 피부와는 다른 색으로 주변 피부와 경계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유륜 부위는 주변 피부에 비해 짙은 색을 띠고 있어 주변 피부와 불명확한 경계를 띠고 있다. 때문에 유륜과 피부 경계부위를 절개하면 수술 후 반흔조직의 색상 차이로 인한 흉터를 시각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절개 범위는 전체 유륜의 2/3에 해당하는 넓은 범위를 절개하거나 0.5cm정도의 미세한 절개를 하는 등 여유증 수술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여유증 수술명은 같아도 절개범위나 흉터는 여유증 수술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반인들로서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

자신이 수술받는 병원에서 여유증 절개범위나 흉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려면 해당 병원에 내원하여 전후사진을 확인하는 것이 수술 흉터로 인한 피해를 줄일 방법이다.

하이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