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만날 때 마다 검둥이…" 메시, 인종차별 발언 논란

[기타] | 발행시간: 2012.05.10일 09:43
[스포츠서울닷컴 | 박소연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5)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1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의 로이스톤 드렌테(25)가 메시의 인종차별 발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드렌테는 "메시가 만날 때마다 '안녕, 검둥이'라고 불렀다"며 "남미에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이지만 참기 힘들었다. 날 놀림감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메시는 2010년 9월 이후로 나와 악수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에버튼의 로이스톤 드렌테(왼쪽)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의 인종차별 발언을 공개했다. / '더선'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드렌테의 주장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에버튼으로 임대 이적해 이미 스페인을 떠났다. 메시와 함께 경기를 뛴 적도 두 차례에 불과하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측은 드렌테의 주장에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즈는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고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여덟 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claire85@media.sportsseoul.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