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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깨워줄 봄맞이려행 어떤것들이 있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23일 09:00
—연길, 봄철 여름철 다양한 관광상품 출시



2016년 봄철 여름철 관광상품설명회 현장사진

새해가 밝은지 어제 같은데 벌써 꽃피는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워 본격적으로 려행을 시작할 계절이다. 려행의 계절, 그렇다면 올해에는 어떠한 관광지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을가?

기자가 일전 연길시관광국에서 소집된 “2016년 봄철 여름철 관광상품설명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연길에서는 시내관광, 국내관광, 해외관광 등을 비롯한 풍성한 관광상품들을 출시하였다.



캠핑카

모드모아 실내 “수상락원” 5월부터 대외영업 시작

종합스포츠레저대상인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목전 연변주내 유일한 야외스키와 온천을 일체화한 대형레저종합기지이다. 지난해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는 2차공정을 거쳐 온천확장건설, 실내수상락원, 캠핑장(露营地) 등 주체대상 확장건설을 진행했다. 3월 9일 모드모아스키장의 겨울철영업 정지와 더불어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는 봄철 여름철 관광상품개발에 총력을 가했다.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마케팅총감 추아걸은 “연길 모드모아 실내 ‘수상락원’은 내부 장식을 마치고 5월부터 시험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추아걸의 소개에 따르면 실내 수상락원은 무지개미끄럼대, 아동용품장 등 10개 오락시설을 설치하였는데 규모가 1만 2000평방메터에 달하여 길림성에서 가장 큰 실내수상락원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한다.

동시에 삼림캠핑장도 개방할 예정인데 캠핑카(房车), 텐트(帐篷) 등을 인입하고 주체공원건설과 대형오락시설을 갖추었다.



민속관광렬차안

더한층 승급된 민속관광렬차로 떠나는 힐링려행

장백산관광의 하이라이트인 민속관광렬차는 2014년말에 개통된이래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아왔다. 올해 연길시정부에서는 연변중국철도려행사, 연변휴일국제려행사와 손잡고 연길—송강하 민속관광렬차에 대하여 더한층 업그레이드하여 호화관광전용렬차를 출시했다.

연변중국철도려행사 경리 우봉영은 “올해 더한층 승급된 호화렬차는 무료 와이파이가 깔려있고 미디어룸, 노래방시설룸, 자동마장기 등 오락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피로하지 않는 힐링려행이 되여줄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전해 연길에서 송강하를 거쳐 이도백화에 도착하던 로선을 바꾸어 올해에는 이도백하를 거쳐 송강하에 도착하게 되는데 필요려정이 5시간가량 걸린다. 렬차는 아침 5시에 연길에서 출발하여 오후 3시반에 송강하에서 되돌아오게 되는데 5월에는 목, 금, 토에 한번씩 발차하고 7월과 8월에는 하루에 한번씩 발차하게 된다.

연변휴일국제려행사 경리 주효단은 “더한층 승격된 관광렬차는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드릴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전용렬차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장백산동천(氡泉), 몸이 좋아하는 건강려행

사랑하는 련인이나 가족과 함께라면 뜨거운 김이 자욱한 온천욕보다 더 랑만적인 려행이 없을것이다. 특히 장백산 서북쪽기슭에 자리잡은 무송현 선인교진경내에 위치한 동천온천은 라듐, 불소,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60여가지 화학원소를 함유하고있어 인체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진통, 통증제거. 내분비조절 등 여러가지 역할을 일으키는 “약용온천”으로 알려지고있다.

연변신화국제려행사 경리 조옥연은 “올해 려행사에서는 장백산동천을 내세워 2박3일 관광상품코스를 적극 보급하게 됩니다. 관광상품가격 300원안에 두날밤 숙박료와 온천 그리고 아침식사가 포함됩니다”라고 소개했다.



대만 (자료사진)

뜨겁게 달아오르는 “대만관광열”

올해 연변해협국제려행사에서는 대만관광을 위주로 대만정품관광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려행사에서는 “대만 환도 10일”관광상품을 더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아리산, 일월담, 대북고궁박물원 등 대만필수관광명소를 유람할수 있을뿐만아리라 양명산벚꽃감상, 청경농장감상, 전원풍광감상, 해저경관감상 등 체험도 할수 있다.

연변해협국제려행사 장장림경리는 “3월에 12개 관광단을 발송할 예정인데 인원수는 300명좌우로 예상하고있다”고 밝혔다.



로씨야 (자료사진)

호황을 누리고있는 로씨야출입경 전문관광

연변원동국제려행사 경리 장광강은 “올해 로씨야자가용운전관광을 시험적으로 출시했는데 관광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연해도시들을 선택하였습니다. 8대의 자가용관광애호가들로 집결된 이번 선발단은 오게 되는 3월 28일에 발차하게 됩니다”라고 소개했다.

전반코스는 5일간 걸리는데 로씨야 아얼쵸무시, 울라지보스또크시, 우쑤리스크시, 아얼쎄니예브시 등 4개 도시를 경과하게 되며 전반 로정은 800키로메터이다.

이밖에도 봄의 정취를 맘껏 느낄수 있는 일본 오사까관광, 조선 남양자전거 1일관광, 칠보산 4일관광, 회녕 1일관광, 돈화시 황니하진 로백산 원시삼림풍경구 등 이색다양한 관광들과 짙은 문화향기 깃든 풍부하고 다양한 명절경축활동이 봄철, 여름철의 즐거운 추억이 되여주게 된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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