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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달러면 힐러리와 식사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29일 09:37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대통령 선거는 실로 금전 정치이다. 민주당 인기 후보이자 전 "퍼스트 레이디"인 힐러리 클린턴의 팀은 경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 식사"라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미국 정치웹사이트의 보도에 의하면 힐러리는 4월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이 지역 모금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만약 누군가가 35만달러를 지불하면 만찬 메인테이블의 두개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데 힐러리와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베테랑 민주당 지지자인 클루니는 미주당 후보들을 위해 모금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동안에 클루니는 한 만찬에서 1500만달러의 후원금을 모은적이 있다./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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