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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유커 서울타워 방문에 '치맥 파티'까지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3.29일 14:38
[앵커]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관광단 6천 명이 본격적인 관광에 나섰습니다.

한류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남산 서울타워에 오르고, 치킨 천 마리와 캔맥주 4천여 개가 동원되는 대규모 치맥 파티도 즐겼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환한 얼굴의 중국 관광객들이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서울타워를 찾았습니다.

알록달록한 자물쇠 앞에서 포즈를 잡아본 뒤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서울의 봄을 만끽합니다.

타워를 본떠 만든 생수병이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하고, 특수안경을 쓰고 3D 영상을 보는 등 색다른 체험을 즐기기도 합니다.

[저우링 / 중국 아오란 그룹 직원 : 한국은 공기도 좋고요. 서울타워도 예쁘고 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국에 또 오고 싶어요.]

한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해 중국에서도 유행하는 '치맥 파티'가 인천 월미도에서 열렸습니다.

치킨과 음료수를 배달하기 위해 붉은색 리본을 단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행사장으로 들어옵니다.

수천 명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치킨을 나눠 먹고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며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웨이지아 / 중국 아오란 그룹 직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치맥을 처음 알았어요. 한국에 와서 먹어보니 흥분되고 기분 좋네요.]

[장찡 /중국 아오란 그룹 직원 : 여러 한국 음식을 맛보고 멋진 오빠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야외에서 치맥을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

도착한 뒤 각종 진기록을 이어간 이들의 한류 관광은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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