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아오란 쇼핑 덕에 신규 면세점 매출 신기록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4.03일 21:28
[앵커]

대규모 '치맥 파티'로 화제를 모았던 중국 아오란 그룹 임직원 6천여 명이 다녀간 신규 면세점의 매출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포상 휴가 관광객이 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데 화장품 외에도 좋아할 만한 상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버스 수십 대가 밀려든 이곳은 버스터미널이 아닌 면세점 주차장입니다.

지난주 중국 아오란 그룹 임직원 6천 명이 한꺼번에 면세점 쇼핑에 나서면서 화장품 매장은 그야말로 대목을 맞았습니다.

[리양 / 중국 베이징 : 이 매장에 있는 한국 화장품은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여러 동료들과 함께 화장품을 많이 사 가려고 합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은 하루 평균 매출이 평소보다 230% 증가했습니다.

지난 1, 2일 아오란 그룹 직원들이 방문한 여의도 갤러리아 면세점63도 지난달보다 하루 평균 매출이 2배 이상 늘어 개장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천 명 이상이 한꺼번에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임직원 포상 관광객은 5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5월은 7,500명, 6월에도 한 회사에서 만 명 이상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 최강자 루이비통을 3위로 밀어낸 국산 화장품 후와 설화수 등의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지난해보다 3백만 명 이상 늘어난 1,650만 명입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1인당 면세점 지출액은 감소하는 추세여서 화장품 외에 다양한 상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1%
10대 0%
20대 10%
30대 33%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9%
10대 0%
20대 0%
30대 5%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