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안시 조선족촌락이야기박물관건설연구 가동식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녕안시인민정부창의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녕안시민족종교국이 주관한 조선족촌락이야기박물관건설 연구 가동식이 정부 및 사회유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녕안시정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녕안시 조선족촌락이야기박물관건설연구 회의 현장.
회의는 녕안시창의문화연구소 소장 김애인이 사회했다.우선 녕안시 김경진상무부시장이 이번회의 의의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중앙민족대학교 황유복교수는 “녕안시의 조선족촌락이야기전람관을 건설할데 대한 아이디어는 아주 좋다”며 “이 항목의 구체적인 진행에 대해 힘껏 지지할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료수집가이며 촬영가인 리광평은 조선족촌락이야기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진자료를 적극 지원할것이라고 했고 민간이야기수집정리가인 박룡일은 많은 감명깊은 조선족촌락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전력하여 박물관건설 사업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녕안시 강남조선족향 명성한옥마을./자료사진
마지막으로 녕안시민족종교국 전임국장이며 녕안시대한국정책연구실 정만교주임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여러분야 유지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속에 꼭 조선족촌락이야기박물관건설을 잘하여 녕안을 문화강시로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점점 담박해가고 사라져가는 우리의 민족문화를 발굴하고 전승하고 발전시키는것은 민족사업의 중요한 내용이다. 녕안시는 2007년 흑룡강성 첫 무형문화재에 등록된 ‘류두절’ 을 비롯하여 민족문화 발굴과 계승,홍보 사업에서 앞장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