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分離)의 악장-오스트리아 백년 회화전'이 현재 마카오 예술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화전에는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등 19세기부터 20세기사이 오스트리아 "분리파"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회화전은 4월 3일까지 지속됩니다.

오스트리아의 34개 개인과 공공기구가 소장한 89점의 회화작품이 이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1860년부터 1960년사이에 창작된 오스트리아의 미술작품이며 이런 작품들을 통해 오스트리아 예술가들의 미학사상과 창작의 인문배경을 엿볼 수 있을뿐만아니라 유럽 현대예술의 발전과 백년의 사회환경 및 역사적 진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분리의 악장-오스트리아 백년 회화전'은 2015년 4월 베이징중화세기단 세계예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대련(大蓮) 현대박물관과 호북(湖北)성 박람관 등 곳에서 전시되었으며 이번 마카오 예술박물관전시를 마감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