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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품은 닭'이 칭다오에 홰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15일 08:49

시영업초기부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해도리찜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한국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름을 본따서 지은 '해물 품은 닭' 해전식이 칭다오에 1호점을 오픈했다.

  대표메뉴인 해도리찜은 싱싱한 전복, 키조개, 낙지 등 10여 가지 싱싱한 해물에 20시간 정성담아 달인 햐얀말쑥한 육수로 푹 익혀서 먹을 수 있는 해물잔치마당이다. 거기에 몸에 좋은 엄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대추를 넣고 만든 영계백숙은 서로 조화롭고 정겨운 맛의 만남이라 할 수 있겠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임에 틀림없다.

  그외 전복영계탕은 위장, 간기능 회복과 숙취해소, 빈혈예방, 저 콜레스트롤,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영양만점 메뉴이다.

  닭도리에 싱싱한 전복, 피조개, 가리비 등 해물을 넣은 해도리탕은 맛이 매콤하고 찐해 식욕이 부쩍 당긴다. 이 메뉴는 또한 성인병, 골다골증, 치매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 어느 정도 맛을 본 후에는 칼국수 혹은 라면을 넣어 끓여서 탕과 함께 먹으면 어느 진수성찬 못지 않게 맛있고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식사전에 서비스로 올라오는 표고버섯과 찹쌀로 만든 들깨즙은 영양식으로 간편하게 맛볼 수도 있어서 좋다.

  '해물 품은 닭'은 한국에서 1년전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20여 개 체인점이 있다.

  김명환 사장은 유명한 조선족 성악가로 칭다오 한겨레사회에서 오랫동안 문화봉사 활동을 해왔다. 비록 낯선 요식업에 뛰어들었지만 남방과 서부지역까지 체인점을 확장한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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