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의 활동 플랜이 나왔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데뷔 미니 앨범을 시작으로 총 미니 앨범 2장, 싱글 2장을 1년 동안 발표하게 된다. 앞서 아이오아이 측은 팀 활동과 개별 유닛 활동을 병행한다고 밝힌 상황. 팀 활동일 경우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유닛 활동으로는 싱글을 발표할 공산이 크다.

여기에 각 기획사 별로 개인 활동에 제약을 두지는 않은 상황. 대부분의 회사가 1년동안은 YMC에서 진행하는 활동에만 위탁할 계획이지만, 이미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원 소속사도 있다. 그럴경우 아이오아이의 팀 활동과 유닛 활동, 기획사별 개인 활동까지 이어지게 된다.

한 관계자는 "1년 동안 미니 앨범 2장, 싱글 2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1년 동안 쉴새없이 활동하려는 계획인데, 그 정도는 되어야 멤버들도 회사도 후회없이 활동하고 원 소속사로 복귀 할 수 있을거 같다. 지금 분위기만 놓고 보자면, 2016 신인상까지 가능할 폭발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5월 4일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방송 활동 및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5일에는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연다.

엄동진 기자

사진=앳스타일 제공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