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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 포착, 당신의 명작 담아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21일 14:19
- 명품스튜디오“오월스튜디오”장춘서 눈길



“사진이란 그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라 생각한다. 남을 모방한 표정, 동작보다는 진정한 사랑, 감동, 행복의 순간을 찍는다.”

장춘시 고신개발구에 위치한 “오월스튜디오(五月肖像艺术馆)”는 “고객의 가치를 담은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람중심으로 감동과 만족을 주는 신 개념의 웨딩촬영문화를 불어오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오월스튜디오”는 한국의 유명 사진작가 장월용, 유명 웨딩디자이너 박영미, 양복 전문가 양병호 그리고 웨딩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조선족 장형진 등 업계 탄탄한 전문 실력자들이 손잡고 진보적인 개념으로 길림성 웨딩업계 새 차원을 열어가고있다. 특히 박영미디자이너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해줄뿐더러 한국에서 제작한후 중국으로 가져오는데 이는 길림성 선례이기도 해 고객들의 큰 환영을 받고있다.



사진작가 장월용은 십년전인 2006년부터 중국에서 개최하는 《중한사진작품전》등에 참여하면서 량국 촬영업에 짙은 관심을 가지며 연구를 해왔다. 그러던중 그의 작품이 마음에 든다며 중국 웨딩업계에서 촬영지도를 해달라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그렇게 그는 중국 각 도시를 다니며 강사로 활약했다.

이 과정에 그는 중국문화와 중국고객들과 가까와졌지만 부족점도 발견하게 된다. 대부분 촬영은 고객들이 마음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촬영사가 시키는 동작을 하며 촬영작업을 끝내는것이였다.

이와 반면 장월용사진작가는 매 사람의 예쁜 마음, 가치를 찍고싶었던것이다. 사진 한장만으로 사람과 사람간 사랑을 오래 전해갈수 있는 일을 해보고싶은 생각에 그는 중국 장춘에 남게 되였던것이다.

사실상 사랑이 담긴 사진을 찍기 위한 장월용작가만의 촬영비결이 있다. 바로 고객이 진정한 행복을 들어내놓을수 있도록 유발하는것이다.



예비부부거나 신혼부부 촬영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사랑해~》라고 말하게 한다든지, 가족사진 촬영시 《고마와~》라는 말과 함께 상대방 손을 꽉 잡아주라든지 등으로 감정표현을 하게끔 하는것이다.

“중국인은 한국인들보다 서로에 대한 감정표현이 많이 서툴다. 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 한마디, 하나의 동작으로 인해 듣는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거나 지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며 “바로 나는 이런 사랑이 담긴 순간을 촬영하는것”이라고 말한다.

웨딩사진과 더불어 “오월스튜디오”에서는 가족, 커플, 우정 등 순간의 행복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수 있는, 언제 펼쳐봐도 미소 지을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함을 사진으로 전하고저 한다.



한국 사진작가 장월용, 웨딩디자이너 박영미, 양복 전문가 양병호(왼쪽으로부터)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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