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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기대AMP과정 경영자들의 인기학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06일 13:01
최고경영자를 지향하는 CEO들의 만남의 장

연변과기대AMP(최고경영자)과정은 글로벌시대 창조적인 리더와 경영자를 양성하는것을 목적으로 2002년에 개설한이래 사회각계의 보편적인 중시와 환영을 받으며 조화로운 사회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AMP과정은 대부분 중소기업과 자영업체등 크고작은 실체를 이끌어가는 연변과 중국조선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고있는데 설립15년래 14기에 걸쳐 이미 700여명의 리더들을 양성해 사회에 배출했다.

올 3월 제15기로 새로 모집한 수료생들은 과기대상경학부에서 CEO가 될 의지를 불태우며 재학중에 있다.



선후배 경영인들 소중한 만남으로 교류,화합의 장을 다지고 있다.

5일 오후 연변과학기술대학 상경학부 강의실은 훈훈한 봄기운이 흘러 넘쳤다.

이날 지난 1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친 14기 수료생들과 재학중에 있는 15기 학원들은 소중한 만남으로 교류,화합의 장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선배님,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소감을 얘기해주세요 ”,“학업중 가장 큰 애로가 무엇인지요?”,“최고경영자과정 수료후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여기저기서 벌써 구면이라도 된듯 선후배간 돌돌~시내물이 흘러가듯이 불편없는 대화가 오갔다.



15기 수강생들은 여러개 팀을 구성하고 14기 매 성원들과 의미있는 대화도 나누고 합작파트너도 찾고 기념촬영도 했다.

그다음 순서는 상경학부 강의실에서 합작타트너와 함께 연단에 올라 교류과정에서 료해한 대방과 대방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자아소개,소감도 발표하면서 더욱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선후배들은 손에 손잡고 최고경영자과정 주제가 “사랑으로”를 열창하면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원만히 마쳤다.

이날 행사는 최고경영자를 지향하고 있는 CEO들간의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잊을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15기 회장(반장)남일은 “선배들과의 만남과 교류의 행사를 통해 교류가운데서 대방의 사업을 료해함으로서 향후 창업가운데서 합작의 기초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14기선배들과 함께 의미있는 비즈니스행사를 만들어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14기 회장 허운교는 “오늘의 만남은 선후배가 함께 만든 성공적인 행사로서 교류와 합작을 통해 향후 선후배가 다 함께 창업과정에서 도움이 될것이다”고 전망했다.



연단에 올라 상호 교류하며 우정을 다지고있는 선후배들.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5기 수료자가운데는 50세이상의 경영인이 있는가 하면 20대를 금방 넘긴 최고경영자 지망생도 있다. 이미 졸업한 선배들과 경영자들은 친구들과 직원들을 추천해 최고경영자과정에 보내고있으며 동일한 회사에서 여러명이 함께 다니는 등 명실상부한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변과기대AMP14기는 지난 한해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는 동안 야유회, 총동문회 가을운동회, 졸업려행,기업고찰,불우이웃돕기,모교장학생사업지원 등 여러 활동으로 활약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며 1년간의 수료과정을 마친후에는 AMP총동문회라는 사회단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연변과기대상경학부 원장 문용찬은 “최고경영자를 지향하고있는 경영자들간 만남의 장을 통해 창업에서 성공했거나 새롭게 금방 창업에 뛰여든 경영자들로 하여금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합작하며 발전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만들것이다.동시에 최고경영자수료과정의 함의가 리론에 국한되지 않고 실천과 결부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할것이다”면서“향후에도 최고경영자수료과정으로 하여금 경영자와 창업자들의 발전을 추동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학과로 거듭날것”이라고 표했다.



선후배들 손에 손잡고 최고경영자과정 주제가 “사랑으로”를 열창하고 있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회장 림룡춘에 따르면 지난15 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기업이나 오픈한 상가만 해도 200개가 넘으며 중국조선족기업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등 조선족사회주요경제단체 책임자들이 모두AMP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수료생들이라며“연변과기대AMP과정은 진정 경영자들이 추구하는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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