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연인 에반 스피겔과 초호화 저택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그의 연인 에반 스피겔은 최근 부촌 중 하나인 브렌트우드에 있는 저택을 샀다. 7100평대의 이 저택은 140억 원이 훌쩍 넘는 걸로 알려졌다.
이곳은 침실 4개, 욕실 6개에 수영장과 헬스장까지 갖춘 저택이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가 지은 작품으로 미란다 커 커플이 몹시 원하던 저택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미란다 커의 연인 에반 스피겔은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대표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 CEO'에 뽑힌 바 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3년 결혼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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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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