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딴따라' 혜리 "민아 연기호평에 나도 기분이 좋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5.18일 12:2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수목'딴따라'의 혜리가 민아를 향해 깜짝 응원을 보냈다.

최근 시청률이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딴따라'의 여주인공 그린 역의 혜리는 지난 5월 14일 첫방송되자마자 역시 인기몰이에 나선 '미녀공심이'의 여주인공 공심역으로 열연중인 같은 걸스데이 멤버인 민아를 향해 응원을 겸한 인사를 건넸다.

혜리는 "민아언니가 출연하는 '미녀공심이'를 '딴따라' 촬영으로 인해 본방사수를 하지는 못했지만,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봐주신다는 걸 기사로 잘 접하고 있다"라며 "연기호평내용들을 볼 때마다 저 또한 기분이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먼저 응원을 보내줘서 정말 고맙고, 부디 남은 촬영 마지막까지 힘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언니 말대로 '딴따라'와 미녀공심이' 두 작품 모두 잘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라고 기원한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12일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민아가 혜리를 향해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같은 시기에 혜리와 나란히 드라마 주인공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그녀는 "많이 모니터링을 하지는 못하지만 잘 하고 있는 걸 기사로 보고 있고, 잘 해서 기분좋다"라는 응원과 함께 '딴따라'와 '미녀공심이'의 동시 흥행을 기원했던 것. 이에 혜리 또한 화답하면서 훈훈한 미담을 남긴 것이다.

SBS드라마관계자는 "같은 아이돌 그룹의 두 멤버가 한 방송사의 수목극과 주말극에서 여주인공으로 동시에 출연하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도 둘 다 젊은이들을 포함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둘이 가수와 연기자로서 펼쳐갈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중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가는 드라마다. 그리고 민아가 출연중인 '미녀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현재 두 드라마 모두 시청률 상승세에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부분와 화제성부분, 그리고 콘텐츠파워지수 최상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7%
10대 0%
20대 0%
30대 2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3%
10대 0%
20대 18%
30대 5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